KOICA와 WHO는 7월 17일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사업지원약정을 체결하였다. 이 약정은 ‘WHO 서아프리카 5개국 감염병 위기관리체제 강화 사업’을 위한 것이며, KOICA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1,200만 달러(한화 약 146억 원)을 기여하여 추진된다. 본 사업의 대상이 되는 세네갈, 코트디부아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 5개국은 에볼라를 비롯한 감염병의 발생에 취약한 국가로, 감염병을 예방, 감지 및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본 사업의 주된 목표다.

http://www.segye.com/newsView/20190718506278

2019년 7월 18일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