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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ODA 동향

각 나라별로 ODA 동향을 안내해드립니다.
각 국의 규모와 전략을 지속적으로 비교ㆍ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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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리나라는 2010년 OECD/DAC 가입 이후,

정책 일관성 및 원조 효과성 증진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기본법을 제정하였고,
개발도상국의 개발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ODA를 증대시켜 왔습니다.

2017년 ODA 지원규모(순지출 기준)는 다자기구에 대한 기여액 감소에 따라
전년대비 2% 감소한 22.1억 달러를 기록하였지만, 양자간 지원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국제사회에 약속한 원조 규모 확대를 충실히 이행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총 국민소득 대비 ODA 비율(ODA/GNI)은 2017년 0.14%로 전체 29개 DAC 회원 중
15위(2016년 16위)를 차지하였으며, 향후 2020년까지 ODA/GNI 비율 목표치 0.20% 달성을 위해
ODA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ODA 수행기관의 보건 ODA 전략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KOICA)

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하 KOICA)은 국제개발협력에 참여하는 정부, 공공기관, NGO, 기업, 학계 등 다양한 주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KOICA의
원조전문성과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연계함으로써 개발 협력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2011년 부산에서 개최된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의
주요 결과 중 하나인 포용적 파트너십 (Inclusive Partnership)과도 맥락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KOICA는 국제개발협력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사업 참여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명실상부한 ODA 플랫폼으로서 거듭나고자 합니다. 이러한 개발협력 플랫폼은 각 주체 간 네트워크를 통해 공급자-수요자의 필요를 스스로 충족시킴으로써 자가혁신이 가능한
개발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개발협력의 가치 향상을 도모합니다.

건강은 모든 인류가 기본적으로 누려야할 권리이자, 개발도상국의 경제 사회개발을 위한 필수 요건입니다. KOICA는 ‘보건 중기전략(2016-2020)’을 수립하여 개발도상국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편적 건강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수단 주혈흡충 퇴치 2차 사업은 이러한 KOICA의 방향이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단 주혈흡충 퇴치 2차 사업 이미지

수단 주혈흡충 퇴치 2차 사업 (2008~2014년 /280만 불)

아프리카 국가 수단 내에 주혈흡충으로 인한 피해는 말라리아 다음으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주혈흡충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외성 열대질환 (Neglected Tropical Disease, NTD)은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퇴치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에 수단 정부는 2008년 KOICA에 주혈흡충 퇴치사업 지원을 요청하였고, KOICA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1차적으로 지원한 결과, 시업 대상지역내 주혈흡충 감염률이 28.5%에서 13%로 현저하게 낮아졌습니다. 수단 정부는
사업 지속성 유지 및 관리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KOICA에 2차사업의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KOICA는 수단 기생충 관리 정책 및
제도 구축 역량강화를 위해 화이트나일 주 알자발란 및 엘살람 지역에서 2차 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동 사업에서는 식수 공급 시설,
주혈흡충 예방교육, 기생충 진단 및 치료시스템 개선 등의 요소를 중심으로 지원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아동, 청소년 및 여성
등 가정 내에서 물 긷기를 담당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질병 김염 및 사망률 감소에 기여하였으며, 초등학교 위주로 주혈흡충 진단 및 투약
등 보건교육 캠페인을 집중 실시함으로써 초등학생의 결석률 감소에도 기여하였습니다.

한국의 소녀건강 프로젝트 소개

국제사회에서는 '성평등 달성'이 단순히 여성의 지위 향상뿐 아니라, 보편적인 개발협력 목표 달성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는 점에 더욱 큰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사회의 흐름에 맞춰 KOICA는 '성평등 중기전략(2016-2020)'을 수립하여 SDGs 등 새로운 국제적 흐름에 대응하고, 개도국의 성평등 달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UNICEF 여성청소년 권익과 교육 및 보건 증진 사업 이미지

가나 UNICEF 여성청소년 권익과 교육 및 보건 증진 사업 (2017-2020)

아동 및 사업내용 :
아동 및 청소년보호 툴킷 확산, 학교밖 청소년 대상 기술훈련 제공,MH< 실시 및 모범사례 창출, 중고등학교 수리과하가 학업성취도 제고 등

사업목적 :
여성청소년이 직면한 위험과 취약성을 해소하고, 조혼 및 십대임신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수행함과 동시에 증거에 기반한 정책
형성 및 실행에 필요한 데이터 및 방법을 도출하여 향후 확산 가능한 모델을 수립

네팔 UNESCO 포괄적 성교육 및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통한 소녀 및 여성 역량강화사업

네팔 UNESCO 포괄적 성교육 및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통한 소녀 및 여성 역량강화사업 ('16-'20/515만불)

사업내용 :
기초 교육과 성생식 보건 교육을 통하여 여성 청소년들이 양질의 형평성 있는 교육을 받고 건강권을 보장받을 수 있게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음

사업목적 :
네팔 소녀 및 여성 대상 질적 교육 접근성 제고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네팔 공교육 내 성교육 제도화를 통한 인권향상, 성평등 실현,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 구축

참고문헌
  • 한국국제협력단한국국제협력단 홈페이지 바로가기
  • ODA 정보포털ODA 정보포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