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KOICA, 한국 국제협력단)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부응하는 ODA 사업 계획 및 실행방안을 수립하고, 5월 17일 베트남 후에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을 통해 이를 구체화하였다. 코이카의 신남방 ODA 이행계획 비전은 △아세안 국가(라오스, 미얀마,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동티모르) 대상 ODA 규모를 매년 20% 이상 확대해 2023년까지 2배 이상 증액, △국내외 파트너와의 연계, 협업을 강화해 통합적/효과적/효율적 ODA의 추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세부 주제별 지원으로 ODA 효과성 제고 등이 주요한 내용이다.. 이를 통해 코이카는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자 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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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7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